이제는 한국사람에게 유명한 퀄컴이라는 회사가 있죠. CDMA 라는 기술을 개발하고 로열티를 받아 엄청난 이득을 본 회사이며, 요 근래 3.5세대에서 4세대 기반 기술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내로라하는 아주 탄탄한 회사였습니다만... 지금은… 신기술에서 조금 밀리는 양상인 듯 합니다.
Bell Company가 모태인 AT&T라는 아주 유명한 통신회사가 있고, 이 회사는 통신 역사상 많은 전공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사용되는 최고의 서버 운영체제인 UNIX 역시 이 회사의 연구실에서 만들어졌답니다. 인터넷의 초기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고 알고 있는데… 잘은 모르니 믿거나 말거나 ;;; ㅋㅋ
Ford라는 역사 깊은 자동차회사도 있고 이 회사의 창립자인 포드가 처음으로 Mass Production (대량생산) 체제를 도입해서 생산단계의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전기를 발명한 곳도 미국이고, 처음으로 실용화한 곳도 미국이고, 전화를 개발한 곳도 미국이고, 처음 상용화한 곳도 미국이지요. 두 번째로 유인우주선을 발사한 곳도, 항공산업과 우주항공산업의 일인자를 다투고 있고, 군수물자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막강한 전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곳도 미국입니다.
이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을 저도 아는척 좀 해본 건데요..;;
그럼 일반인들의 생활을 한 번 비교해 보죠.
우선 제가 항상 볼멘소리를 하는 미국의 고속인터넷 서비스… 값만 더럽게 비싸고 정말 느립니다. 가장 일반적인 DSL은, VDSL이 아닌 ADSL이며, 업스트림512Kbps / 다운스트림 768Kbps가 가장 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10불정도를 얹어서 내면, 다운속도를 3.0Mbps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답니다. (이걸 좋다고 해야할지…) 대충 가격은 매달 34불정도 나옵니다. 세금 이거저거 붙여서 말이죠. 케이블모뎀을 쓰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가격이 좀 비싸답니다. 50불 정도에 다운속도 6.0Mbps를 일반적으로 쓴다고 하는군요.
한국이요? 다 쓰시면서 잘 아실텐데요 웬만한 다운속도가 1.5MBps는 기본으로 알 고 있습니다. Mbps(Mega bits per second)와 MBps(Mega bytes per second)는 다른 수치인데, 1MBps=8Mbps로, 한국의 1.5MBps라는 속도는 미국 통상 DSL의 1.5Mbps의 8배 빠른 속도라는 셈입니다.
즉, 미국의 일반 가정이 쓰는 인터넷 속도에 비하면, 한국의 인터넷 속도는 가히 빛의 속도라고 해두겠습니다. ^^ 적어도 제게는 말이죠.
그 다음이 바로 핸드폰인데….
핸드폰의 통신기술 표준을 개발한 나라가 정작 핸드폰을 만드는 메이저급 회사가 모토롤라 꼴랑 하나랍니다. 노키아 삼성 ,LG 등의 핸드폰도 많이 나오는데… 한국처럼 핸드폰에 민감한 유행이 딱히 없는데다가 그냥 전화기라는 개념이 많아 그다지 새로운 핸드폰을 들고다니지 않더군요. 카메라가 없는 막대기형 핸드폰도 자주 보입니다.
심지어는 흑백액정화면 핸드폰도 종종 보이고요…. (사실 제 핸드폰이 약 3년 전만해도 그랬습니다…) 마음 놓고 던져라 탱크 같이 큰 핸드폰은 그나마 없는 편이네요. ㅋㅋ
그런데 미국에서 핸드폰은 정작 핸드폰이라고 부르지 않는답니다. ^_^;;
정식 명칙은 Cellular phone (셀룰러 폰)이고, 줄여서 cell phone (셀폰)이라고 합니다.
왜 그러냐구요? 글쎄요 저도 모른답니다. 그저 미국에는 그런다니 그렇게 말하라고 해서 배운거라…;;
한국은 정부업무와 은행업무의 많은 부분이 전산화 되어 인터넷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핸드폰으로 대금을 내는 등, 수많은 일을 핸드폰과 인터넷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반면, 미국에서는 아직도 전기세, 수도세 등등을 편지로 받아 개인수표를 써서 다시 편지로 내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OTL…. 기겁하는 줄 알았죠. 세상에 편지로 개인수표를 써서 내야 한다니.. 장난하나.. ㅋㅋㅋ 중간에 그 편지가 없어져서 돈을 제 때에 내고도 회사가 받지 못해 다음 달 청구서에 벌금이 부과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도 요새는 인터넷으로 낼 수 있게 옵션이 있기는 합니다. 그나마도 카드로만 결제하는 것이죠.
팁 한가지>> - 첨단은 영어로?
날카롭게 선 날에 비유하여 cutting egdge라고도 합니다만, 요새는 혁신적이라는 뜻의 innovative를 많이 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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